달인 - 10점
조지 레오나르드 지음, 강유원 옮김/여름언덕

애자일 이야기의 서평을 보고 구매하게 된 책. 사실 프로그래밍 관련 도서는 아니고 일종의 자기 계발서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달인이 되기 위한 몇 가지 키워드와 지속성의 중요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 분량도 짧은 편이고 가격도 그리 비싼 편이 아니라서 크게 부담 없이 읽게 되었습니다.
(우리 동네 춘양당 서점에는 딱 한권만 남아 있더군요.)

저 처럼 무슨 일이든 꾸준히 하기 힘든 사람에게는 일침을 가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떤 일에서든 달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힘든 일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밀고 나갈 수 있는 노력이겠죠.

다음은 이 책에서 언급하는 달인이 되기 위한 키워드 입니다.

  • 스승을 만나라
  • 연습하고 또 연습하라
  • 기꺼이 복종하라
  • 마음에 달렸다
  • 한계를 넘어서라


지금의 저에게는 어느 것 하나 쉬운게 없습니다. ㅠ.ㅠ

C 프로그래머를 위한 C++ - 8점
그레고리 새터 외 지음 / 서정욱 옮김/한빛미디어

역시나 산지는 좀 되었지만 이제야 다 읽은 책이다. C 프로그램을 하던 사람들을 독자로 삼고 있으며 C에서 C++로 넘어가기 위한 C++의 기본 개념들을 설명하고 있다.
책이 나온지 한참되었기 때문인지 번역한 단어가 다소 생소하지만 내용 자체는 여전히 유효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중간 중간 예제가 나와 있지만 예제가 틀려서인지 글의 내용과 매치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

C++의 전체적인 틀을 잡기에는 괜찮은 책이다.

얼마전 부터 회사내의 보안 강화 지침이 발표되면서 이제는 mp3p 및 각종 저장매체가 달린 장비는 소지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공항 검색대를 방불케 하는 x-ray 투시기와 도난 경보기도 설치되었답니다.

이런 이유로 출퇴근 시간에 놀이 상대가 되어 주던 NDSL을 버려 두고 다시 책을 붙잡게 되었습니다. 약 두달 동안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여 그동안 읽어 오던 책들을 마무리 짓게 되는 군요.

Effective C++ - 8점
Scott Meyers 지음, 연승훈.표광준 옮김/대림

3판까지 번역서가 나와 있습니다만 중고로 구입한 2판입니다. (3판은 품절이더군요..) 내용은 아직까지 모두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그럭저럭 참고가 될 만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도 나와 있어서 나름 흥미 진진하게 읽었습니다. 단지 번역이.. 좀 이상한 부분이 있고 예제와 안 맞는 부분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추천할 만한 책인 것은 맞습니다. 단지 C++ 처음하시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다는 거.